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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코로나 백신 접종
안녕하세요. 2020년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지긋지긋한 한 해를 보낸 것 같은데요. 제발 내년에는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한국에서도 지난 주말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700명대로 다시 내려왔지만 방역당국에 의하면 계속해서 700~1000명 신규확진자가 매일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ㅠㅠ 연말 모임은 취소하고 조용히 연말을 보내야 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시작한 곳은 영국이었는데요. 영국에서는 90대 할머니가 첫번째 접종을 맞았죠. 어제 미국에서는 뉴욕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첫번째 백신을 접종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 되었는데요. 캐나다 공영방송 C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토론토에 있는 레카이 센터에서 캐나다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온타리오주 당국은 의료진과 요양원 직원 등 5명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로 선정 했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일일 확진자가 연일 5000명을 넘고 있는 수준인데요.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를 46만4312명으로 집계 되었고 사망자는 3569명이라고 합니다.